한동훈 법무부 장관 딸의 스펙 의혹에 대한 "실제" 미국 거주 한인 학부모들의 입장문

한동훈 법무부 장관 딸의 스펙 의혹에 대한 "실제" 미국 거주 한인 학부모들의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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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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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ed by Mom Korean

“한동훈 법무부 장관 딸의 허위 스펙 의혹에 대한 미주 한인들의 입장문”을 올린 “미주 교포 엄마들” 기사가 올라온 것을 보고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도대체 어떤 주에 사는 몇 명의 엄마들이 이 글을 작성하신건지 모르겠지만, 미국내 “전체” 한인들의 입장문인 것처럼 “미주 한인들의 입장문”이라고 이곳에 글을 올린 것을 참을 수 없어 이 글을 올립니다. “미주 교포 엄마들”이라는 분들과 “이 곳에 동의를 누르신 분들”은 어느 주에 사시며, 도대체 몇 년간의 자녀들 미국 교육 경험이 있으시고, 몇 학년 자녀들을 두신 분이신지요?

미국에서 오랫동안 실제 자녀 교육을 경험한 저로써는 이 무지하고 말도 안되는 입장문과 그에 대해 동의를 누르시는 분들이 과연 미국내 거주하며 자녀 교육을 하고 계시거나 고등학교까지의 자녀 교육을 경험해보신 분들이라고 절대로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 분들이 주장하고 있는 말도 안되는 이런 무지한 거짓말들이 미국내 교육 현실인 것 마냥 또는 미국내 전체 한인 엄마들의 의견인 것처럼 재생산되는 것을 도무지 참을 수 없어서 통탄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과 미국에서 자녀들의 중, 고등학교 교육 과정을 경험하였으며, 더불어 오랜동안 수많은 한인분들과 교육열이 높은 중국, 인도 및 미국 가정들을 보면서 미국 교육의 많은 부분들을 경험하였기에, 미국 교육이 얼마나 다른지, 누구보다 이에 대해 미국에서 보는 진정한 입장문을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며 몇가지 실제 사실들을 올립니다. 더불어 교육열이 치열한 동부나 사립학교의 경우에는 저의 경험의 몇 배에 해당하는 경쟁이 있음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1. 실제 미국내 교육열 및 학부모들의 영향력

미국 교육을 경험해본 모든 학부모들은 경험하셨겠지만, 미국에 와서 처음 배우게 되는 가장 큰 경험 가운데 하나는 미국 학교에는 한국과 같은 치마 바람은 없을 거라는 순진한 선입견이 깨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가족 중심의 사회이기때문에 초등학교때부터 모든 프로젝트에 온 가족이 동원되서 함께 프로젝트를 합니다. 한국에서 혐오를 받고 욕을 먹는, 소위 엄마 찬스, 아빠 찬스, 부모 찬스, 친척 찬스, 또는 가족 찬스라 할 수 있는 것들이 미국에서는 아주 자연스러운 교육 문화의 일부입니다.

예를 들면 친한 한인 엄마가 초등 1학년 과제로 할로윈 호박을 장식하는 숙제에서 미술을 전공한 이 엄마는 가능한 아이가 한 것처럼 과제를 제출했는데, 다른 아이들이 해 온 수준높은 작품들에 혀를 둘렀었습니다. 병원, 대학, 및 기업 등에서 자녀들이 부모가 일하는 곳에서 스펙을 쌓는 경우가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합니다. 더불어 미국에서는 자원봉사는 물론 일에서reference가 무엇보다 중요시되기 때문에, 부모 찬스 및 친척 찬스로 고용하는 입장에서는 더욱더 믿을 수 있는 보증이 되는 셈입니다. 이곳 대형 대학병원장의 고등학생 딸이 집안 형편이 어려워 IB, AP 시험 비용을 지불하기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자 엄마를 통해 은행장, 대형 기업 대표들을 만나서 2억원 가까운 금액을 찬조 (donation) 받았었습니다. (참고로 공립 고등학교 입니다.) 학교의 카운셀러가 전체 학부모 파티를 주최하였고, 이 친구가 한 일을 발표하고 치하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본인은 미국에서 각 주, 각 도시마다 해마다 열리는 Science Fair에 과학-의학 분야 심사 위원으로 수년간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온갖 고차원의 임상-과학 실험 과제들에 언제나 놀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적 선입견으로) 이런 거는 도대체 학생(들)만의 수준으로는 할 수 없다고 가혹한 점수를 주었으나, 다른 모든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이 힘들고 어려운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배우려고 하고, 참여하고 도전했다는 것에 큰 점수를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경우에 학생들 과제를 통해 부모나 친척이 그 쪽 분야의 전문가라는 것을 알 수 있고, 부모나 친척이 누구이며, 실험실, 병원 장비 등을 사용한 것으로 인해 당연하게 말하게 되고 이로 인한 어떠한 감점이 없습니다. 미국은 의대 졸업식에서 부모가 대학 교수이거나 의대 교수인 경우에, 학장 대신에 단상에 올라가서 자신의 자녀에게 직접 졸업장을 줍니다. 미국에서는 교육의 역할이 언제나 도움을 주고 support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다른 사람들이 도움을 받는 것이 당연하며, “모든” 가능한 도움을 받아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충분히 학생만의 열정과 노력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미국내 IB program 실제 상황

이곳에 글을 쓰신 분(들)과 이 청원에 동의하신 분들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딸이 다닌다는 채드윅 스쿨이 IB 프로그램이 있는 학교라는 것을 알아내는 열정은 있으셨지만, IB 프로그램을 통한 미국내 자녀 교육 경험이 전혀 없으며, 국제 IB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미국 고등학교 교육동안 6가지 분야에서 최소한 3개의 high level과 3개의 standard level을 이수하는 (많은 대학에서 학점 취득을 인정하는) 국제적인 고교 프로그램입니다. 참고로 Group I은 영어인데, 영어는 무조건 high level이어야 하는데, 나머지 5개 영역에서 12학년 봄에 “영문”으로 각 주제에 해당하는 과제 논문 즉, 에세이를 써야합니다. 예를 들면, Group 6는 Arts인데, 특정 크기 이상의 공공 public 작품 전시 내지는 공연를 해야하며, 특정 주제를 선정해서 수개월에 걸친 연구 프르젝트를 수행해서 보통 백 페이지 이상의 포트롤리오를 제출하게 됩니다. Group 4는 Experimental Sciences(실험 과학)인데, 대부분의 경우에 대학교에 가서 몇 달동안 실험 주제를 선정해서 실험하고 논문을 쓰게 됩니다. 절대로 학생 혼자서 할 수 없는 과정이며, 학생 혼자서 해서는 제출할 수도 없으며, 학생이 그 분야의 전문가의 조언과 코치를 받아 이루어낸 높은 수준을 기대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제출하는 논문의 분량과 수준 또한 왠만한 학위 논문 수준에 견줄 수 있을만큼 방대합니다. 

IB 프로그램에서는 점수와는 별개로 Academic Honesty, Extended Essay,및  Creativity, Activity, Service (CAS) 세 가지 항목이 기본적으로 요구됩니다. 

     Academic Honesty는 이 분들이 말하는 IB 프로그램 내용에 없는 Academic Identity 혹은 단순히 표절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내용을 인용하면서 참고 문헌을 표기함으로 표절은 어렵지 않게 피해갈 수 있으며, 학생은 물론 카운셀러 및 담당 선생님들이 인증 프로그램을 써서 초벌 쓰기 단계에서부터 계속해서 걸러줍니다. Academic Honesty는 IB 에세이는 독창성과 창의성이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동일하거나 비슷한 주제가 겹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서, 친구끼리도 경쟁하고 조심하도록 하는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의 아들이 다닌 고등학교는 해마다 대략 400여명의 학생들이 IB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에세이를 다 제출하고 나서 각 학생들이 어떤 제목과 주제로 논문을 썼는지 슬라이드 쇼를 하면서 발표를 하고, 전 학부모들이 함께 와서 축하파티를 합니다. 

IB 프로그램의 Creativity, Activity, Service (CAS)는 봉사 활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보통 미국의 경우 초,중학교때부터 다양한 봉사활동들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익숙합니다. 미국의 고등학교는 4년제이고, 중학교와 연계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다양한 봉사 활동 스펙이 쌓이게 됩니다. 학부모들이 본인들의 기업, 지역 사회, 대학, 병원 등을 통해서 온갖 다양한 봉사 활동 기회들을 매일 아침마다 이메일을 통해 공지되는 전체 학부모 소식지 및 학교 방송 시간 등에 공유하고 서로 봉사 활동 스펙들을 아주 자연스럽고 다양하게 쌓아갑니다. 한 장관의 딸이 하고 있는 봉사 활동이 한국 고등학교 수준에서 보면 놀라울지 몰라도, 미국 고등학교 IB 프로그램 봉사 활동의 수준에서 보면 아주 기초적인 수준입니다. 보통 미국의 고등학교 학생들은 최소 5개 이상의 다양한 봉사 활동 클럽 등을 하며, 우수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4-5개의 봉사 활동 클럽의 캡틴 (대표)를 하면서, 수년간10개 이상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합니다. 더불어 지역 사회에 미치는 봉사 활동의 기여도 및 영향력이 크게 평가되기 때문에 학교 및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관여해서 봉사 활동 스펙을 쌓게 됩니다.

3. 미국의 실제 고등학생 수준 

    미국에선 초등학교는 물론 특히 중, 고등학교 자녀 교육을 경험해보신 분이라면, 아이들이 해마다 얼마나 엄청난 양의 에세이를 쓰는지 충분히 놀라셨을 겁니다. 미국 교육 과정은 초,중,고 과정을 통해서 끊임없이 온갖 다양한 주제에 관해서 에세이를 쓰는 연습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에세이를 쓰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어가 모국어인 미국인들에게도 엄청난 노력을 하면서 끊임없는 탈고를 통해 에세이 쓰는 능력을 준비합니다. 한 장관의 딸이 서너 페이지의 에세이지를 쓴 걸 가지고 고등학생 수준이 아니라는 둥 이곳에 난리치는 분들은 전혀 미국의 고등학교 교육 특히 IB 프로그램을 모른다고 하는 얘기와 같습니다. 그런 수준으로는 미국의 고등학교 졸업은 물론 미국의 상위 대학에 입학하기 어렵습니다.

참고로 미국 고등학교 12학년 초에 제출하게 되는 IB 프로그램의 Extended Essay는 (요약 초록, 참고 문헌, 표, 그림, 식 등을 제외한) 4천 영문 단어 분량의 에세이이며, 보통 8-18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에세이입니다. 보통 11학년을 마치기 1-2달전에  학생들은 담당 선생님을 결정하고, 담당 선생님들은1-3명의 학생들만을 제한적으로 맡을 수 있으며, 담당 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지속적인 교정과 상담을 받으며, 6-7개월간 준비한 에세이를 온라인 제출하게 됩니다. 11학년 끝나고 6월 여름 방학을 시작하면서 일주일간 에세이 쓰기 캠프를 통해 어떻게 쓰는지 온갖 세부 도움 및 주제를 정하며, 학생들은 즉시 인근 주립 대학교 도서관의 전자 열람을 시작할 수 있게 되며, 본인이 원하는 참고 문헌을 검색하고 출력할 수 있게 됩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백 여개의 참고 논문을 읽고 내용을 구상하고 적어가게 됩니다. 11학년 3개월 방학내내, 그리고 12학년 개학하면서 담당 선생님과 교정과 논의를 최소 3-4회 의무적으로 하게 되며, 대략 4-5 개월의 추가 작업들을 통해서 12학년 중반에 온라인 제출하게 됩니다. 이 에세이들은 학교 내부 평가 및 외부 평가에 의한 두 가지 합산 점수를 받게 됩니다. 미국 IB 프로그램에서 각 과제별 담당 선생님들이 다르고, 각 과목별 에세이를 제출하고 점수를 받기 위해서 과목당 $119, 즉 6개 과목 $714 (한화 910만원)을 지불합니다.

   고교 IB 프로그램 과정은 학생이 각 과목 선생님과 전문가와 함께 해서 완성해야하는 전세계적인 고교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입니다. 모든 미국의 고등학교 IB 프로그램 자녀들을 지켜본 학부모라면, 미국 고등학교 IB 프로그램의 마지막 2년간은 (한국과는 전혀 차원이 다르게) 아이들이 얼마나 치열한 시간을 보내는지 다들 경험하셨을 겁니다. 한국에 비해 미국 초,중 교육이 헐렁하고 쉽게 가는 것 같지만, 미국의 고교 과정은 한국과 방향이 다르며, 학생들은 한국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노력들을 해야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왠만한 기술 관련 및 의약학 보조 자격증들도 고교 과정중에 취득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대학 학점들을 미리 취득하기 위해서, 방학때 명문대학교 과목을 수강하고 필요하면 타 주로 가서 숙식 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매우 흔한 일입니다.

국제적으로 학술지들은 리뷰와 심사를 다 통과한 후에도 게재되기전에 돈을 지불하는 경우가 거의 일반적이며, 유명한 논문의 경우에는 보통 장(페이지) 당 몇 천불 (몇 백만원)씩 게재료를 지불하게 되어 있습니다. 돈이 많아야, 좋은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할 수 있다고 우스개 소리로 미국에서 합니다. 미국에서 수십년동안 교수를 하고 계시는 많은 한인분들이 여전히 논문을 쓴 후에 native English speaker의 교정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학에서 이런 보조가 없는 경우에 돈을 지불하고 교정을 받는 것들을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한국 대학의 교수들도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미국 원어민 교수들이 쓴 국제 학술지의 논문들도 영어 교정 지적을 받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미국 대학내에서도 교수들이 논문과 연구비 계획서 등의 교정 및 컨설팅을 받는 것은 아주 기본적이며, 정부 기관에 제출하는 연구비 계획서는 대학내 전문적으로 검토하는 부서에서 전문 인력들이 최종 제출 마감일의 수 주일전에 전체를 리뷰하고 피드백과 수정을 거쳐야만 제출할 수 있습니다. 논문이나 연구비 계획서를 쓰는 워크샵에 참석하는 것은 당연하고, 보통 대학내에 논문이나 연구비 계획서를 전담해서 리뷰하고 수정하고 도와주는 전문 부서와 인력들이 있으며, 논문이나 연구비 계획서만을 전담해서 쓰는 인력을 채용하는 것도 제법 흔한 일입니다.

전체 미주 한인의 이름으로 글을 올리고 그 청원에 동의하신 분들은 자녀들의 미국내 중고교 교육 경험이 전혀 없는 분들이라고 스스로 만천하에 인정하고 있다고 감히 강력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한 장관의 딸이 스펙을 쌓는 것이 이 분(들)의 자녀들을 피해자로 만들었다는 상상조차할 수 없는 허무맹랑한 이 분(들)의 주장은 미국의 교육 환경에 대해 얼마나 이 분(들)이 무지한지, 미국내 자녀 교육을 경험한 학부모로서는 낯뜨거울 따름입니다. 

미국에서의 실제 교육 실정을 하나도 모르면서, 말도 안되는 거짓 주장을 전체 한인을 대표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미국의 교육 시스템을 통해 각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인의 노력과 우수성을 우습게 만들고 있으며, 미국의 앞선 교육 시스템과 수준을 폄하하면서까지 미국내 실제 거주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을 욕보이고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딸이 한국에서 IB 프로그램 고교 과정을 하면서 진행하고 있는 것들은 미국에서 특히 IB 프로그램을 통해서 중, 고교 자녀 교육을 경험한 학부모 입장에서는 전혀 문제되거나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소위 한국에서는 '스펙 쌓기'라고 올가미를 씌우려하고, '엄마 찬스' 등 괴상한 죄목으로 덧을 씌우려는 것들이 국제 IB 프로그램에서 요구하고 있는 아주 기본적인 이수 사항들이며 하나도 이상할 것들이 없습니다. 혹여 주변에 IB 프로그램 고교 과정을 하고 있는 미국내 지인이 있다면 자녀들이 얼마나 오랜동안 치열하게 엄청난 수준의 준비와 노력들을 하는지 부디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미국내 전체 한인의 이름을 들먹이며 말도 안되는 거짓말과 억지 주장으로, 미국내 전체 거주 한인의 이름을 더럽히는 이 수상한 실체들에 대해 통탄하는 마음으로 경종을 올리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정당간 억지 싸움을 위해, 미국내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전체 한인들, 학부모들과 자녀들의 이름을 이용하면서까지 황당무계한 싸움판을 벌리는 사람들의 선동질에 더 이상 농간 당할 수 없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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